영화/공포3 직쏘 ; 게임을 시작하지 _ 토빈 벨, 멧 패스모어 제목 : 직쏘 (Jigsaw)연도 : 2017 장르 : 공포 / 스릴러 / 범죄 감독 :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배우 : 토빈 벨(존 크레이머), 멧 패스모어(로건 넬슨), 칼럼 키스 레니(할로란 형사) [영화 줄거리] 한 남자가 다급하게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간다. 그의 이름은 에드가 먼센. 범죄자인 그는 도망을 가지만 결국 옥상으로 몰리게 된다. 손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리모컨을 들고 있던 그는 뭔가 횡설수설하며 정신이 없어 보인다. 경찰들에게 머라고 얘기하던 그는 리모컨에 달린 방아쇠를 당기는데 성공하지만 경찰들의 총에 맞고 쓰러진다. 먼센이 당긴 방아쇠는 무언가의 스타트 버튼이었는지 어딘가에 달려있던 타이머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총상을 입고 쓰러진 그에게 경찰들이 다가가자 게임은 .. 2018. 10. 4. 13일의 금요일 ; 죽음의 호수. 그곳에 그가 있다. _ 제이슨 영화는 보지 못했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캐릭터들이 있다. 끼릭끼릭 거리는 세발자전거를 타고나타나 게임을 시작하자는 흰색목각인형 직쏘(의 캐릭터),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에 중절모를 쓰고 손톱대신 달려있는 긴 칼날로 벽을 긁으며 나타나는 의 프레디 등이 그렇다. 워낙 독특하고 넘치는 개성덕분에 이런 캐릭터들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시리즈가 제작되었고 또 앞으로도 언제든 다시 만들어 질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고 돌아와 도끼로 사람들을 분해하는 극강의 공포캐릭터가 있다. 하얀색 하키마스크를 쓰고 도끼를 휘두르는 거구의 괴물. 시리즈의 살인마 제이슨이다. 은 1980년 숀.S 커닝엄 감독이 만든 1편 이후 2009년 리메이크작까지 포함 총 12편이 제작 된 시리즈이다. 이 영화는 .. 2018. 8. 26. 속닥속닥 ; 한국 학원물 공포영화는 계속된다 은 올해 2018년 여름, 유일하게 개봉한 국내 공포영화다. 평소 공포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겨보는 필자이만 근래 공포라는 장르의 영화들이 전체적으로 주춤했던지라 심장이 쫄깃해지고 손에 땀이 나는 그 특유의 느낌에 목말라있었다. 그렇기에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고 이번 영화를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감독과 배우진은 낯설었다. 하지만 문제되지 않았다. 한국에서 공포영화라는 장르는 다른 장르에 비해 신인 희극인들의 등용문이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시리즈가 그런 케이스인데 이 시리즈로 말미암아 최강희(여고괴담1), 공효진(여고괴담2), 송지효/박한별(여고괴담3), 김옥빈(여고괴담4) 등 이 처음 스크린에 데뷔하였거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이번에 개봉한 이 한국 공포영화 역사.. 2018.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