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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범죄7

영웅본색 ; 바바리코트와 성냥개비 그리고 남자들의 의리 _ 적룡, 주윤발, 장국영 제목 : 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연도 : 1987 장르 : 범죄 / 느와르 / 액션 감독 : 오우삼 배우 : 적룡(송자호), 주윤발(마크), 장국영(송자걸) [영화 줄거리] 송자호(적룡)는 범죄조직의 조직원이다. 어려운 시절부터 조직원 생활을 하며 가족을 부양해 왔다. 마크(주윤발)와는 조직 생활 중 동고동락하며 수도 없이 사선을 넘나들어 둘도 없이 가까운 사이로 의형제가 되어 지내고 있다.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위조지폐 사업을 하고 있다. 송자걸(장국영)은 송자호의 친동생이다. 그는 형이 하는 일을 몰랐다. 심지어 자걸의 직업은 경찰이었기에 자호는 차마 자신이 나쁜 일에 몸을 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아버지 송경문(전풍)은 그런 자호에게 동생을 위해서라도 손.. 2018. 10. 17.
양들의 침묵 ; 양의 울음소리는 그쳤는가...? _ 조지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제목 :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연도 : 1991 장르 : 범죄 / 스릴러 / 공포 감독 : 조나단 드미 배우 : 조디 포스터(클라리스 스털링), 안소니 홉킨스(한니발 렉터 박사) [영화 줄거리] 클라리스 스털링(조디 포스터)은 우수한 성적의 FBI 수습요원이다. 그녀는 어느 날 그녀의 상관 크로포드(스콧 글렌)로부터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그 사건은 일명 ‘버팔로 빌’이라고 불리는 엽기 연쇄 살인사건이다. 피해자는 모두 몸집이 비대한 여성들이고 동일하게 피부가 도려내진 채 살해당했다. FBI에서 살인범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다가 그녀에게까지 사건이 오게 된 것이다. 상관 크로포드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알고 있다며 그녀에게 한번.. 2018. 10. 13.
내가 살인범이다 ;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_ 정재영, 박시후, 정해균 제목 : 내가 살인범이다 (Confession of Murder)연도 : 2012 장르 : 스릴러 / 액션 감독 : 정병길 배우 : 정재영(최형구), 박시후(이두석), 정해균(제이), 김영애(한지수) [영화 줄거리] 15년 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곡 연쇄살인사건. 하지만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았고 시간은 흘러 공소시효가 끝나버렸다. 이 사건을 맡았던 담당형사 최형구(정재영)는 끝내 범인을 잡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자괴감으로 지난 15년간 단 하루도 편히 잠든 적이 없다. 심지어 그 사건의 마지막 실종자는 결혼까지 약속했던 자신의 애인이었기에 더 잊을 수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범인 추격과정에 생긴 얼굴의 끔찍한 상처를 15년 동안 간직하고 늘 바라보며 그 사건을 곱씹고 잊지 않았다. 그리고 2년.. 2018. 10. 12.
비열한 거리 ; 굶어 디져도 자존심 하나로 가는거여 _ 조인성, 이보영, 천호진, 남궁민 제목 :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연도 : 2006 장르 : 범죄 / 액션 / 느와르 감독 : 유하 배우 : 조인성(병두), 천호진(황회장), 남궁민(민호), 이보영(현주) [영화 줄거리] 병두(조인성)는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다. 서열은 두 번째지만 위에 있는 보스는 견제하고 아래에 있는 후배들은 틈만 나면 그를 치고 올라오려고 해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고 그저 하는 일이라고는 떼인 돈을 받는 정도의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 심지어 철거촌에 있는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지고 있어 그의 앞날은 더 막막하기만 하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후배에게 뺏겨 절망에 빠져있던 어느 날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천호진)에게 은밀하고도 위험한 .. 201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