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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코메디

더 행오버 ;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_ 브래들리 쿠퍼, 에드 헬름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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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 행오버 (The Hangover)

연도 :  2009

장르 :  코메디 / 범죄

감독 :  토드 필립스

배우 :  브래들리 쿠퍼(필 웬넥), 에드 헬름스(스투 프라이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앨런)



[영화 줄거리]


더그 빌링스(저스팀 바사)는 내일이면 새신랑이다. 그의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밤을 친구들은 그냥 놔둘 수 없다. 그의 친구들인 필 웬넥(브래들리 쿠퍼), 스튜 프라이스(에드 헬름스) 그리고 예비 와이프인 트레이시의 오빠 앨런(자흐 갈리피아나키스)은 함께 라스베이거스의 시저 팰리스 호텔에서 총각파티를 시작한다. 


다음 날 아침 필, 스튜, 앨런은 깨질듯 한 머리를 부여잡고 잠에서 깬다. 그런데 웬걸 그들이 깬 스위트룸은 이런 난리가 없다. 온갖 잡동사니로 어질러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욕실에는 살아있는 호랑이가, 옷장에는 처음 본 아기가 들어있다. 이게 대체 무슨 사태인가 전날 밤을 떠올려보지만 셋 모두 아무것도 기억이 나는 것이 없다. 잠깐, 일행은 네 명인데 왜 셋이지? 아무리 찾아봐도 오늘의 주인공, 새신랑이 될 더그가 보이지 않는다. 어서 그를 찾아 결혼식장에 늦지 않게 데려다 놔야한다!


친구들은 더그의 매트리스가 호텔 밖 지붕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직원에게 차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그러자 직원은 왠 경찰차를 끌고 온다. 이럴 수가 어쩌다가 어제 타고 다니던 밴츠가 경찰차로 변했을까? 하지만 당장 급한 건 사라진 친구를 찾는 일이다. 세 친구는 이런저런 단서들을 조합해 어젯밤 그들이 병원에 들렀었다는 걸 알게 되고 그곳으로 찾아간다. 병원에서 그들은 그들이 루플린이라는 약에 취했었다는 사실과 그것이 필름이 끊겼던 이유란 것을 알게 된다. 사실 그 약은 앨런이 그날 밤을 제대로 불태우기 위해 친구들 몰래 술에 탔었던 것이다. 약효는 제대로 먹혔고 아니, 예상보다도 너무 잘 먹혔기에 그들은 광란의 밤을 보내게 된 것이었던 것이다. 여튼, 어젯밤 그들은 병원에서 예배당으로 향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배당에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스튜가 지난 밤 제이드라는 이름의 스트리퍼와 결혼을 한 것이다. 한껏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결혼사진도 있다. 친구들과 스튜가 충격에 빠져있는 사이 왠 갱스터들이 예배당에 난입해 ‘그는 어디 있느냐’며 총을 들고 삼인방을 위협한다.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위협받는 그들은 재빨리 예배당을 탈출해 그곳에서 알아 낸 스튜의 부인, 제이드의 주소지로 찾아간다.


아름답지만 낯선 부인 제이드는 어디 있었냐며 스튜를 진한 키스로 맞이해준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간밤에 무슨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묻고 있던 그때, 이번에도 누군가가 그들을 노리고 난입한다. 새로 등장한 인물들은 바로 경찰. 그들은 경찰에 잡혀 연행되어 간다. 죄목은 경찰차 절도. 그들이 끌고 다니고 있는 것을 보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신들의 잘못이 맞다. 경찰차와 바꾼 벤츠는 견인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다음 주 월요일에 법정으로 출두해야 한다고 했지만 순간 필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위기를 모면하고 차를 되찾게 된다. 


자신들의 자를 되찾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누군가가 차 트렁크 안에서 두드린다. 분명 사라진 더그일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반가운 마음에 문을 열지만 누드의 중국 남자가 튀어나와 스패너로 공격하고는 사라진다. 당황스럽고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올라온 호텔방에는 마이클 타이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추가로 알면 더 좋은 영화!]




<메멘토>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프로젝트 X>

만만치 않은 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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